훈련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신속대응사단, 6·7·12·15·22보병사단, 8·11기동사단, 2기갑여단, 2·3·7포병여단, 12·17항공단 등 육군의 다수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대화력전 수행체계의 핵심인 K9A1·K9자주포와 유사시 적의 심장부로 신속히 기동하는 K2·K1A2전차, K21장갑차,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이 투입되어 실제 포탄사격 및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계획한 실사격과 기동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육군의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