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Q-NICE지니데이타, 주류 판매 외식업체 POS 데이터 제공 협약
시카고–(뉴스와이어)–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가 빅데이터 컨설팅 기업 NICE지니데이타와 국내 외식업체 주류 판매 POS 데이터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NIQ CGA(Curren Goodden Associates)는 주류를 판매 중인 20만여 곳의 국내 외식업체 POS 데이터를 NICE지니데이타로부터 공급받는다. NIQ CGA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식 시장에서의 주류 및 음료 소비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내 외식업체에서의 주류 판매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인다.

NIQ CGA는 2024년 상반기 NICE지니데이타로부터 제공받는 매장 PO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류 판매 분석 솔루션 ‘베버리지 트랙(Beverage Trak)’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주류 소비 트렌드는 물론 일회성 프로모션에 대한 효과 측정까지 가능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국내 외식 시장 전체의 주류 판매를 전국 단위는 물론 지역·제조사·브랜드별 등으로 추적할 수 있는 ‘OPM (On Premise Measurement)’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로써 NIQ CGA글로벌이 제공하는 모든 분석 솔루션을 국내에 론칭하게 될 계획이다.

손재필 NIQ CGA 클라이언트 솔루션 디렉터는 “이번 NICE지니데이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외식 시장에서의 주류 소비 동향을 보다 시의성 있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며 “30년 이상 축적해 온 NIQ CGA의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 프로모션 등 시장 사이클 전 단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IQ CGA 소개

NIQ CGA는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의 경쟁력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외식업체 방문 소비(온프레미스) 소비자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에서 30년 이상 축적해 온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시각(Full View)’을 제시하고 있다. NIQ CGA는 식음료 공급업체, 도매업체, 관련 정부 기관, 펍·바·레스토랑 등 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유흥업 및 외식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이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IQ는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을 포함하는 100여 개의 시장에서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nielseniq.com/global/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