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 ‘빅5’ 전공의 집단사직…내일 근무 중단
전국 5대 대형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늘까지 전원 사직서를 내고, 내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늘 오전 7시부터 업무를 중단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 "집단행동 시 비상체계·비대면 진료"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사 집단행동 시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 대상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며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민주 경선 시작… 박진·이원모 ‘비강남’ 배치
민주당이 오늘부터 사흘간 4·10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실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 신청한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수도권 안의 다른 지역구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 나발니 시신 안치…경련 ‘멍 자국’ 발견
교도소 수감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의 한 병원에 안치됐습니다.
시신에서는 여러 멍 자국이 발견됐는데, 이런 멍은 경련을 일으키는 사람을 붙잡았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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