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체력적 한계에 내일부터 진료 축소” / KBS  2024.03.31.

의대 교수들이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한계가 왔다며 진료 축소를 예고했습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진의 피로 누적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며 다음 달 1일부터 24시간 연속 근무 후 주간 업무를 쉬는 원칙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과 응급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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