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모스크바 공연장 참사의 배후를 자처한 이슬람국가(IS)는 러시아를 향해 보복을 예고했다.
IS는 용의자들에 대한 러시아 당국의 가혹한 처벌을 비난하며 "우리가 포로로 잡힌 형제들 때문에 복수를 못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장 공격은 신의 뜻에 따라 무자헤딘이 당신들을 처벌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했다. 무자헤딘은 아랍어로 ‘성전에서 싸우는 전사’를 뜻한다.
IS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서도 직접 보복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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