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제이디닷컴(JD.com)과 ‘K-브랜드 소싱데이’를 개최한다.
제이디닷컴은 2022년 9월 기준 활성 사용자 수가 5억9000명이며, 2022년 총거래액은 3조4700만위안(약 625조원)에 달하는 중국 2위 규모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이디닷컴은 중국 해외직구 시장의 트렌드와 구매·입점 정책을 설명한다. 특히 담당자가 △뷰티용품 △식품 △건강식품 △영유아용품 등 한국 기업에 유망한 품목의 소비패턴,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OTRA는 수출 확대를 위해 22일부터 3일간 제이디닷컴의 품목별 담당자·벤더와 한국 유망 소비재 기업을 주선해 해외직구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제이디닷컴에서는 2022년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서 △보건 △영유아 △뷰티 쪽의 소비가 많았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품목 중심으로 우수 한국상품의 소싱을 확대하려 한다는 계획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제이디닷컴은 중국 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중국에 관심이 있는 소비재 기업은 한 번쯤은 고려해봐야 하는 플랫폼”이라며 “제이디닷컴의 해외직구 플랫폼을 활용해 우리 기업이 초기 시장 진입 허들을 낮추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KOTRA는 올해 티몰(T-Mall) 글로벌, 더우인(TIKTOK의 중국버전) 이커머스 등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입점 및 소싱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