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급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초미세정온 기술과 메탈 쿨링 기술을 사용해 김치의 신선함과 맛을 오래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는 김치 뿐만 아니라 과일, 곡물, 와인 등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총 23개의 맞춤 보관 모드를 제공합니다. 특히, 맞춤 보관을 위해 상칸 수납박스의 내부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한 ‘맞춤숙성실’을 새롭게 탑재했습니다. 맞춤숙성실은 단열 구조를 사용하여 외부보다 높은 온도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김치 중숙, 김치 완숙, 육류 해동, 과일 숙성, 밀가루 반죽 발효 등 총 5가지 모드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식재료를 저장하고 보관하기 편리하게 만듭니다. 또한 와인, 간편식, 음료 등을 보관하는데 편리한 ‘멀티 트레이’와 곡물을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는 ‘곡물 디스펜서’ 등의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또한,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여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최대 용량인 586리터 모델은 에너지 소비가 약 10% 낮아,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 ‘프리즘 컬러’ 옵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공간과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다양한 모델과 사양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며, 맞춤숙성실을 탑재한 모델의 출고가는 245만원에서 599만9000원입니다. 3도어 모델의 가격은 189만9000원에서 324만9000원, 1도어 모델은 142만9000원에서 566만9000원, 뚜껑형 모델은 67만5000원에서 155만9000원으로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삼성전자의 이준화 부사장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김치는 물론, 기존 냉장고에서도 보관하기 까다로운 식재료까지 최적으로 보관 가능한 다용도 맞춤 냉장고로 김치냉장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며 “맞춤숙성실로 맞춤 보관 기능이 한층 강화된 올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처럼 소비자의 사용 패턴이나 요구를 면밀히 살피고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