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와이어) 2023년 11월 01일 —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센터장 박주현)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천원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8월 30일, 9월 10일, 9월 25일, 10월 10일 총 4회 차 진행된 ‘천원경매’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인 큰시장, 제일시장, 양키시장, 5060청춘로드, 어수로상점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우수 상품을 모아 단돈 1000원부터 경매를 진행해 상권을 찾은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이벤트다.
소비자는 1000원부터 호가되는 입찰가에 따라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올해 연말 동두천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된다.
특히 ‘천원경매’에 나온 물품들은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의 5개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한 것으로, 상인들 매출에도 큰 도움이 돼 진정한 상생의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로 평가된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중심의 쇼핑 문화 확산과 대형 마트 등으로 침체돼 가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에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만의 행사로 주목받았다.
박주현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 센터장은 “천원경매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 내 전통시장들의 우수한 물품들과 전통시장만의 활기찬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원도심의 전통시장을 찾게 될 긍정적인 변화의 신호탄이 됐다”며 “상인과 방문객이 상생하는 건강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 소개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 강화, 관광네트워크 사업 등 소프트웨어(S/W)적 요소까지 상권 재생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은 경기도 민선 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 구역당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